[추신수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15일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지난달 21일 등 하부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는 15일만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오른쪽 종아리, 왼쪽 햄스트링에 이어 등 부상으로 올 시즌 세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는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관련기사‘대타 결승 홈런’ 김주형, 한 타석이면 충분했다‘막내’ 황희찬, 한국 피지전 최전방 공격수 선발출전 5일 경기에 추신수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볼티모어의 김현수(28)도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현수 #복귀 #추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