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B금융지주와 현대증권의 주식교환 결정에 힘입어 두 회사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2.23% 오른 688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 역시 0.28%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증권과 KB금융은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 KB금융지주 주식과 현대증권 주식 간 교환 비율은 1:0.1907312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 주식 약 5주가 KB금융 주식 1주로 바뀌게 된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현대증권은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전환된다. 관련기사시민단체·노동계 "초대형IB 육성, 자본시장 파탄 초래"'현대증권 100% 자회사화' KB금융 주가에 긍정적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