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삼성화재는 차량 이용이 많은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해 '하계 휴양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서객들이 많이 모이는 강원 경포대 및 충청 대천 해수욕장에서 이달 4~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이달 17일~18일에 '애니카 캠프'를 운영한다.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애니카 캠프'는 약 2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차량점검을 받는 동안 희망하는 고객은 캠프에 설치된 보험 상담창구에서 상품 상담 및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 팀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는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많은 분들이 애니카 캠프를 방문해 차량 안전점검을 받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