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제31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들을 찾아 시상하는 ‘과천시민대상 후보자’를 8월 한달간 접수한다.
시상 부문·인원은 △지역사회 발전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으로, 각 분야별로 1명씩 총 3명이다.
추천 방법은 각 부문별로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동장 또는 관내 주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사용)와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등을 첨부해 시청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홍광표 과장은 “어느 지자체를 막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이 반드시 있다”며 “이런 분들을 발굴하여 과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