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최근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지방세와 더불어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 세입은 수년간 큰 증가 요인이 없는 반면 세출은 사회 복지 급여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효율적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하순자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업무가 200여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의해 2,000개 이상의 과목이 개별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부과·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적극적인 징수 의지를 강화,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