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엔트리 제외 “선수는 결백하다는 입장”

2016-07-30 14:12
  • 글자크기 설정

[이재학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재학(26)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NC는 30일 “투수 이재학을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NC는 “선수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구단은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NC는 “구단은 이러한 상황에 놓인 선수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결정이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확정되기 전까지 선수를 위해서도 최선의 조치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재학은 고양 C팀에 합류하여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NC는 “구단은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선수가 성실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NC는 지난 20일 승부조작 가담 혐의가 드러난 투수 이태양과 계약 해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