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러시아 역도팀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국제역도연맹(IWF)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도핑 파문과 관련된 러시아 역도 국가대표팀의 리우 올림픽 참가를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역도연맹 "역도의 도덕성이 러시아에 의해 수차례 크게 훼손됐다. 합당한 제재가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IOC는 각 종목 연맹에게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여부 결정권을 유임했다. IWF는 "러시아 역도 선수들에 대한 통계 자료가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리우올림픽 앞둔’ 한국, 스웨덴전 통해 얻은 소득 ‘문창진 2골’ 한국, 스웨덴에 3-2 역전승....리우 모의고사 '합격' #러시아 #리우올림픽 #역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