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봉사단, 미얀마에 도서관 완공

2016-07-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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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파견한 제 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 미얀마 아름인 도서관을 28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미얀마 양곤 지방정부 관계자 등 현지 관계자들과 아름인 해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만들었고, 운동장, 교실 등 노후 환경 개선은 물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38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으며, 올해에도 20명이 선발돼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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