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파로, 오늘(28일) '엠카운트다운'서 첫 무대 선사…브라스밴드+달리와 호흡

2016-07-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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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피아 레코드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스테파니와 걸그룹 와썹(Wa$$up)의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의 하반기 선발주자인 래퍼 파로(Pharoh)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파로는 28일 오후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래퍼들의 스타일과는 차별화 된 힙합스타일로 브라스밴드가 가미 된 시원한 무대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타이틀 곡 ‘서울살롱(Seoul Salon)’의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한 달리(Darley)가 무대에서 직접 호흡을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달리는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독특한 음색으로 재즈와 펑크음악을 하는 언더그라운드의 실력자로, 두 사람은 기존에는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파로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래퍼가 아닌 예능인으로서의 색다른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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