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시설에 2兆 투자

2016-07-27 07:3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시설을 짓기 위해 약 2조원을 투자한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와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1조9900억원을 투자해 경기 파주에 중소형 OLED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될 1조9900억원은 LG디스플레이 자기자본(12조7000억원)의 1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새 공장은 현재 파주에 건설 중인 P10 공장에 이어 건설될 P9 공장으로, 3분기 착공해 2018년 3분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