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6 K-루키즈’에 선정된 뮤지션들의 첫 기획공연이 내달 5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올해 선정된 총 8개팀의 K-루키즈 중 4인조 댄서블 록밴드 더 한즈(The Hans)와 밴드 실리카겔(Silicagel) 등 2개 팀이 참가한다.
K-루키즈의 첫 번째 무대를 축하하기 위한 선배 뮤지션의 공연도 펼쳐진다. 포스트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가 후배들을 위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4번의 기획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