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다이나믹듀오는 23일부터 24일가지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약 4000명의 관객과 함께 '2016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 서울'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최자와 개코는 강렬한 힙합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버전의 곡을 공개,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다이나믹듀오는 부산과 광주로 자리를 옮긴다. 부산 콘서트에는 리쌍의 개리가, 광주 콘서트에는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서울 공연에는 가수 김범수, 제시, 빈지노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