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열린 '범국민 쌀가공식품 특판기념 나눔행사'에 참석자들이 행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태 천안당 호두과자 대표, 진용화 동송농협 조합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신현관 농협중앙회 상무,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김남두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회장, 조권형 농협양곡 대표, 최창원 이롬 대표, 김종훈 농식품부 국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간편하게 쌀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 「쌀 가공식품 세트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가공식품 세트는 총 4종류이며, 각 세트에는 즉석가공밥, 즉석쌀국수, 즉석떡국, 쌀음료, 쌀과자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6~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 세트 당 가격은 3만원(배송비 포함)으로 이는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이며, 주문은 농협 a-마켓(www.nhmarket.com)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