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인천공항 여객 인원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을 오가는 승객이 18만9101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을 떠나는 승객은 9만6930명, 들어오는 승객은 9만2171명이다. 이는 올해 2월 14일 18만1046명을 넘어선 것이다. 인천공항 방문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이 기록도 조만간 깨질 것으로 보인다. 역대 2위와 3위 방문 기록은 지난 17일 17만8984명, 23일 17만8795명이다. 관련기사염종현 의장,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 지원 필요"이스라엘, 이란내 목표물 타격…"공항 및 군기지 근처서 폭발음" 인천공항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올 하계 성수기 기간 인천공항 전체 이용객을 542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 평균 17만4700명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공항 #승객 #인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