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정부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정부3.0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컨설팅, 우수사례 확산(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등을 통한 정부3.0 변화와 관리,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 등 시민 맞춤형서비스 발굴, 기관간 협업행정을 통해 민원편의를 향상시킨 도로굴착점용인허가시스템 개선 등 2015 정부3.0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도 직원 및 시민대상 교육, 컨설팅,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올해 정부3.0 목표인 ‘정부3.0 생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정부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6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올해는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등 현장중심의 정부3.0 추진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