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화만사성 43회 예고' 삼봉, 미순에 패배 인정 "대회 무효, 내가 인정"

2016-07-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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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화만사성' 봉삼봉(김영철)이 한미순(김지호)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3회에서 한미순의 가게를 찾은 봉삼봉은 짬뽕을 맛보더니 "이번 대회는 무효다. 내가 인정한 맛이다. 바로 출시하라"고 말해 한미순은 의아해한다. 

특히 대회에서 패한 한미순이 가게를 비운다는 말을 듣고 찾아온 봉만호(장인섭)는 "안 나가도 돼. 맛이 어떻든 처음부터 승자는 정해져있었어"라고 고백한다. 

앞서 한미순은 봉삼봉에게 짬뽕 신메뉴 대결에서 이기면 딸들을 데려오고, 지면 떠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회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는 상태였고, 이를 안 봉삼봉은 분노한다.

한편,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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