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21일 원곡 무료경로식당을 찾아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권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명은 원곡 경로식당에서 100여명분의 배식과 식판정리, 내부 청소, 설거지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봉사를 마친 후에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단원구는 원곡 경로식당을 비롯하여 총 7곳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 840여명의 평일 중식도 제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