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만도가 '만도풋루스 서포터즈 2기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만도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만도풋루스서포터즈’를 발대했으며, 이를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서포터즈에게는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만도풋루스 전기자전거를 제공,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매달 우수 활동자에게는소정의 상품이 제공 된다.
만도 관계자는 "만도풋루스가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다지고, 나아가 해외 시장을 리드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공식 서포터즈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포터즈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만도풋루스 전기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양산한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스로틀과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현재 카페풋루스 직영점 및 백화점, 하이마트몰,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