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카셰어링 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카는 2016년 6월 말 41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전국 2250여개의 그린존(차고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카셰어링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차량을 이용하고 남은 대여시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빠른 반납 혜택’과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나 차량 반납이 가능한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BLE비콘 기술로 예약 차량의 문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오토도어 기능을 구현하는 ‘스마트웰컴’ 서비스를 선보여 서비스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카는‘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로 모든 회원에게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 여행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총 10만원 상당의 그린카 무료 이용권인 ‘바캉스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