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복숭아·자두 플랫치노' 10초에 한 잔씩 팔려"

2016-07-21 0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디야커피의 여름 신메뉴인 '복숭아·자두 플랫치노'가 10초에 한 잔씩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복숭아·자두 플랫치노는 지난 17일까지 15만 8306잔이 팔리며, 약 10초마다 한 잔씩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가 올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시즌 신메뉴인 눈꽃빙수 5종, 청포도·라임 모히토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빙수 매출은 눈꽃빙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다. 이디야커피의 눈꽃빙수 5종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개 판매됐다.

청포도·라임 모히토는 지난달 출시 이후 22만잔 이상 판매됐다. 본래 주류를 기본으로 하는 모히토를 무알콜로 선보여 전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디야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가 당초 목표치를 훌쩍 넘길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에는 판매량 증가세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