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환학생 파견 및 1+1.5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해외교육실습 운영, 교원 연구 협력 등 보다 확장되고 다양해진 교류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우수한 예비교원들에게 안정적인 해외진출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원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한국의 교육학 석사 취득 뿐 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수학, 과학, 한국어 과목 교사 자격증 취득을 포함하고 있어 캘리포니아 주 및 워싱턴 주 등 미국 28개 주 학교에 교사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희 총장은 “이번 협약 갱신을 바탕으로 양 대학 간 실질교류협력에 박차를 가하여 예비 교원들에게 해외진출기회의 다양성을 증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