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주현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인의 소개로 참가했다. ‘제2의 전지현’을 찾는다고 했다면 오히려 오디션에 참여 안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와는 굉장히 다른 매력이 있어 망설이다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아중, 민효린, 한가인 등을 닮았다는 말에 대해 김주현은 “어릴 땐 닮았다는 소리가 마냥 좋았는데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장점만은 아니더라”며 “배우 김주현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번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연기해왔다.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이번 ‘엽기적인 그녀’도 목숨 걸고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7월22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 김주현은 시에로 코스메틱과 함께 ‘찾았다 김주현’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8월호에서는 김주현의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비하인드와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