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슈퍼스타K'가 새단장을 단단히 했다.
Mnet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이 7인 심사위원 체제로 작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분야별로 강화된 심사위원 7인 체제를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7명의 심사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발전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엄격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Mnet 김기웅 국장은 "'슈퍼스타K 2016'은 역대 '슈퍼스타K' 가운데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에서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 2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