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5-2016시즌 미국PGA투어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우즈는 다음주인 오는 28일 개막하는 USPGA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을 했다가 철회했다.
우즈는 지난해 8월23일 윈덤 챔피언십 출전 이후 허리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다. 그 후로 현재까지 약 11개월째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우즈는 미PGA투어에서 통산 79승(메이저대회 14승 포함)을 거두며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를 점유했으나 지금은 랭킹 628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