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 소비재 기술개발기업‘R&D자금’지원

2016-07-20 08:39
  • 글자크기 설정

과제당 최대 6억원, 8월 18일 까지 신청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수출유망 소비재 기술개발기업에 R&D를 지원하는 '2016년도 글로벌전략기술개발 수출유망과제'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R&D자금 지원규모는 26억원이며,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6억원이다.

지원분야는 수출유망 품목 중 소비재 263개를 지정, 해당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을 제안하는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2년(2014~2015년)내 환산수출실적 평균이 100만불 이상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면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을 받고 있고 사업성 심층평가와 현장조사(8~9월) 대면평가(10월) 절차를 거쳐 11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인천지역 해외시장용 소비재 품목과 관련된 R&D를 추진하려는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