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상반기에만 320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본투글로벌센터가 전년 동기대비 무려 170% 가량 증가한 약 32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13년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1600억원 가량을 투자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대표 스타트업으로는 스마트 줄자 개발사 '베이글랩스'로, 약 7억원 가량을 펀딩 받았고, '제이디사운드'도 약 5억7000만원 가량 투자 받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최양희 장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의 씨앗”한국판 실리콘밸리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추가로 스타트업 30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송창범 기자] #본투글로벌 #스타트업 #스타트업캠퍼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