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안혜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1년생인 안혜지는 여고생이던 1988년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로 데뷔했다. 당시 안혜지는 김완선과 이지연과 함께 80년대를 주름잡던 스타였다.
지난 2009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안혜지는 "2000년 음반 제작자와 결혼했으나, 남편이 재산을 담보로 잡고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탓에 2년 만에 별거했다"고 밝혔다. 이혼이 미뤄지다가 지난 2005년 이혼판결을 받고 정식으로 남이 됐다.
한편, 안혜지는 19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