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오션월드, 23일부터 야간개장

2016-07-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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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션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션월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3일 야간개장 한다. 8월 15일까지 총 24일간 운영한다.

대표 어트랙션 서핑마운트, 몬스터블라스터, 슈퍼부메랑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이용만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사용 가능한 야간 입장권을 출시한다. 야간권 대인 3만원, 소인 2만5000원이다.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시 5000원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학생은 멤버십쿠폰 다운로드 후 현장에서 2만원에 야간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션월드 현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사용해 오프라인 결제하는 고객은 야간입장권을 특별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8월 15일까지 1일 1회에 한해 구입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오픈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오션월드 모델 ‘지코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션월드 신규 파도풀 무대에서는 ‘하이트와 함께하는 2016 오션콘서트’도 볼거리다. 마마무, 에일리, 정준영, 홍진영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 한다. 

야간에는 오션월드가 클럽으로 변신해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금 밤 8시 클럽 인 오션을 선보인다.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 디지털 도어락으로 잠긴 투명경품함을 열면 노트북, 아이패드, 스키월드 시즌권, 오션월드 입장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단 오션월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100명(1일 100명)에 한해 참가 할 수 있다. 

이외에 오는 8월 21일까지 장마우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션월드 매표시점 우천시 곤돌라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곤돌라 탑승 쿠폰은 당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이벤트 쿠폰과 오션월드 입장권 영수증 제시 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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