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브루클린 대학 티비/라디오학과 교수이자 프로듀서인 스튜어트 맥클랜드(Stuart MacLelland)를 초청해 ‘비디오 프로덕션’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됐고,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로 3개의 작품을 만들어 지난 18일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과 16일에는 대학을 방문한 미국 뉴욕시립대 학생들과 도자기만들기, 다도체험 등 문화를 교류하는 영상제작 캠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창용(20, 3D입체영상과) 학생은 “스튜어트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영상 제작에 대한 새로운 방법들을 알게 됐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열망도 커졌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배운 것이 향후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