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가 센터 하경민(34)과 함께 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19일 "센터 포지션 강화를 위해 하경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센터진은 삼성화재의 고민거리였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 센터로 뛰었던 이선규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KB손해보험과 계약했고, 지태환은 입대했다. 고희진과 트레이드를 통해 OK 저축은행에서 영입한 김규민이 재활 중인 상황에서 삼성화재는 하경민을 통해 센터진을 보강했다. 관련기사‘허벅지 부상’ 김현수 “21일까지 준비되는 것이 목표”펜싱 구본길, 올림픽 개회식 기수...진종오·오영란, 선수 주장 한국전력 소속이던 2015년 3월 마르판 증후군으로 대동맥 수술을 받은 하경민은 2015-16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 출전했다. #삼성화재 #프로배구 #하경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