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수정 기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올해 우리 국민 100명 중 47명(47.2%)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이중 87.1%는 국내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민의 올해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 1379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휴가여행 목적지는 강원도(24.6%)와 경상남도(13.5%)가 1, 2위를 기록했다.
여름휴가를 충청남도로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비율은 10.7%로, 전년 대비 4.2%p 늘었다.
정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 관광 프로그램 확대△대중교통 및 중저가 숙박시설 확대△모바일 관광 정보 제공 확대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