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제5회 평생학습축제를 알차고 재미있게 열기 위해 추진기획단을 꾸려 구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생학습은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될 올해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는 9. 2~4일까지,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개최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 홍보 부스는 전시·체험·기획마당의 3가지 분야로 나눠져 중앙공원에 마련되는데, 남녀노소 모두가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시의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기관 대표와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확정하려 한다”며 “공연과 독서골든벨 등 재미와 학습이 공존할 평생학습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