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보건의료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벤치마킹위해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 보건의료원 관계 공무원 4명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2017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재활사업의 정책에 따라 완도군 역시 2017년 신규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재활사업 노하우를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2016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차치부장관상 및 ‘2016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전남 완도군 보건의료원 계양구 보건소 방문[1]

완도군 보건의료원 공무원들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참관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계양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받았다.

또한 보건소 내 각층을 돌며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계양구치매통합지원센터를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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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현장을 둘러보고 장기보건지소로 이동하여 장기보건지소의 역할과 사업내용에 대해서도 안내받고 벤치마킹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방문을 마친 완도군 공무원들은 2017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또한 계양구보건소에서 접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이 완도군 보건의료원 발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