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그랜드티마크부동산펀드1호'는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티마크그랜드호텔을 매입해 하나투어 자회사인 마크호텔에 20년간 임대한 뒤 여기서 발생하는 수입을 배당금으로 주는 공모형 부동산펀드다.
마크호텔 모회사인 하나투어(신용등급 'A0')가 연대 보증한 최소 보장 임대료 수입은 연간 약 93억1000만원이다. 한투증권은 "호텔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해도 최소 연 5.5%의 배당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모집금액 300억원 범위 안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판매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