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정준영이 '포켓몬 go'에 푹빠져 속초까지 향했다.
16일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인터뷰에서 이런질문을 많이받곤했다.. "올해의 목표가 뭔가요?" .. 늘 그저 건강히 살아가는거라고 뻔한대답을 했던 나는 진정한 답을 얻어냈다.. 난.. 포켓몬마스터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정준영은 포켓몬 go를 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로 간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속초에 나타난 정준영을 본 팬들이 인증샷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포켓몬 go에 푹빠진 유저들은 게임 서비스가 된다고 알려진 강원도 속초를 비롯해 양양 등으로 향하고 있다.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는 거리에 나타나는 몬스터를 화면에 뜨는 볼을 던져 잡으면 된다. 정해진 장소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은 거리를 걸어다니며 직접 찹으러 다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