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중학생기자단이 12일 소중한 직업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시청을 찾은 EBS방송차량을 호기심 어린 안양시중학생기자단 48명이 견학한 것이다.
평소 TV시청만 해오던 이들에게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여간 신기한 일이 아니었다.
이필운 시장은 “꿈을 이루고자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활성화차원에서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학생기자단의 방송체험은 당일 EBS뉴스를 통해 소개됐다.
한편 안양시는 오는 22일 중·고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EBS와의 MOU를 체결, 다음달 8∼9일 양일 간 안양체육관에서‘제1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