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 석수·만안·박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스마트영어도서관을 활용한 우리아이 영어독서지도 학부모 설명회'(7월27일), 동화책을 듣고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동화로 만나는 창의 예술'(8월3일),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지켜낸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문화유산 아코디언 북을 만들어 보는 '간송 선생님이 지킨 우리문화유산'(8월9일~11일), '멘사수학보드게임'(8월 16일), 다문화이해증진 프로그램 ‘다다익선’(8월 17일~19일) 강좌를 마련했다.
박달도서관에서는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을 배워보는''도서관 추적놀이'(8월9일), '클레이로 만나는 그림책'(8월10~11일), 조선시대 천재화가들과 서양 인상주의 화가들을 플래그 책으로 만들어보는'역사북아트'(8월16~17일), 「생각이 자라는 독서스피치」(8월20~21일), '누나에게 배우는 캐리커처'(8월18일) 등 초등학생대상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만안도서관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업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