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13일 군에 따르면 D-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정문에 세워진 D-day 아치탑 앞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동시에 진행되는 두 행사가 ‘낭만과 힐링의 도시 예산’을 알리고 우리 군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깨끗한 환경 조성과 SNS 등을 활용한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의 참여와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 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덕산온천 관광지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