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7월말 데뷔 확정 "연말까지 신곡 발표 지속"

2016-07-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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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랙핑크가 7월 말 데뷔해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7월 말 데뷔곡 발표를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후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 "현재 8곡 정도가 완정된 상태로, 최소 8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YG가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여자 걸그룹이다. YG는 지난 5일 블랙핑크 완전체 제니, 리사, 지수, 로제를 공개했다. 이들은 평균 나이 만 19세 소녀로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YG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2일 현재 27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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