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싸우자 귀신아' 2회에서는 퇴마 의뢰를 받고 허름한 여인숙을 찾아가는 박봉팔(택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현지(김소현)는 봉팔 주변을 맴돌고, 그런 현지가 봉팔은 영 거추장스럽다. 또 봉팔은 평소 좋아하고 있던 과선배 임서연(백서이)과의 수업시간이 설레기만 하고, 퇴마 의뢰를 받고 급히 어느 허름한 여인숙을 찾아간다.
그런데 봉팔이 귀신을 처치하는 과정을 몰래 지켜보는 은밀한 시선들이 있다. 함께 여인숙 귀신을 때려잡게 된 봉팔과 현지는 마치 환상의 콤비인 듯 합이 척척 맞는 서로를 신기해한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