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 분야의 우수인력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디자인), 환경, 방재, 문화 등 도시계획 관련 8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 응모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20여명의 민간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동일분야 전문가 중에서는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위원과 공무원 및 시의원 등 총 30명으로 새로운 도시계획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서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받도록 정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계획위원 공개모집 관련 세부내용 및 관련서식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지역개발/도시계획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도시계획과(☎440-46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