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내달 26일까지 '해양정보 생활디자인 공모전' 실시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해양정보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활용성 증대, 저변확대 등을 위해 '해양정보 생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정보를 활용한 디자인, 캐릭터나 이를 활용한 생활용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9월9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 중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상, 한국해양조사협회장상, 해양조사발전협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선정작품은 생활용품 개발 등에 실제 활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한정된 분야에서만 사용되던 해양정보의 활용분야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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