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19일까지(9일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 DB 구축지원사업(사업은 청년 실업대책), 행정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 정화 사업 등 35개 사업에 97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실업자, 저소득층, 청년 미취업자 등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자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공근로사업 직전단계 사업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대상자 확정통보는 다음달 25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된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73개 사업에 181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