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굿와이프' 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과 함께 호텔로 향하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경은 중원과 함께 중요한 증인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호텔로 향했다.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두 사람 앞에 중원의 전 여자친구가 나타났고, 혜경과 중원을 연인 사이라고 착각한 전 여자친구의 말에 중원은 "아니야, 우리 그런 사이 아니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원은 혜경에게 "대표되고 인맥 쌓으려고 선을 엄청 봤거든. 그때 만난 여자인데, 사실 잘 몰라"라고 해명했고, 혜경은 "그래서? 마음에 드는 여자 만났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