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초콜릿 같은 달콤한 목소리로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은 로맨틱 흑기사가 '복면가왕' 2연승 도전에 나선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더원을 꺽고 가왕 자리에 오른 로맨틱 흑기사가 2연승 도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판정단에 새로운 출연자가 대거 등장하며 추리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해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자리에까지 올랐던 가수 소녀와 원조 아이돌 R.ef의 멤버 성대현, B1A4의 공찬이 새 판정단 멤버다. 이들이 펼치는 새로운 감각의 추리가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로맨틱 흑기사가 2연승에 도전하는 '복면가왕'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