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유러피언투어 스코틀랜드오픈 2R 공동 14위로 밀려나

2016-07-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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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5타차로 벌어져…이수민·왕정훈, 커트탈락하며 올림픽 출전꿈 물거품…교포 대니 리, 공동 2위로 올라서

양용은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양용은(44)이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캐슬 스튜어트GL(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스코틀랜드오픈 2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141타(70·71)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그는 첫날 선두와 1타차의 공동 3위였다. 지금은 선두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5타차로 벌어졌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이날 6타를 줄인끝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수민(CJ오쇼핑)은 합계 6오버파 150타, 왕정훈(캘러웨이)은 7오버파 151타로 커트라인(합계 2오버파 146타)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8월 리우올림픽 한국 남자대표는 안병훈(CJ) 김경태(신한금융그룹)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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