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0 라이트급(70kg 이하)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를 상대로 1라운드 3분49초만에 TKO 승을 거뒀다.
2014년 UFC와 계약한 알바레즈는 길버트 멜렌데즈와 앤서니 페티스에 이어 도스 얀요스를 꺾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3월 UFC 185에서 전 챔피언 페티스를 꺾고 최강자가 된 도스 얀요스는 도널드 세로니를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지만, 2차 방어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