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창성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51-2 일원에 조성하는 '센트럴파크 클래시아' 주택홍보관을 8일 오픈했다. KB부동산신탁이 수탁 및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약 2만9079㎡, 대지면적 약 1983㎡ 규모로 공사기간은 약 34개월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커팅식에서는 시공사인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 백운걸 전무를 비롯해 KB부동산신탁 정순일 대표, 시티이노베이션 최상만 대표, 신은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사업지내 대부분은 식당, 의류, 잡화,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울산 2대 상권 중 하나인 성남동 젊음의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쇼핑 및 시장상권이 잘 형성됐다.
또한 사업지 1km이내에 우체국, 동사무소, 도서관 등 관공서와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통시장 등이 밀집됐고, 반경 2km내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울산병원, 제일병원, 관공서, 터미널, 학교 등 다양한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사업지 남측 300m 거리에 태화강이 위치하고 있어 고층 남측 배치세대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수용인구 약 2만여명의 우정혁신도시가 개발 중에 있다. 이미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 완료했고, 오는 2019년 신세계백화점 복합쇼핑몰이 개장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울산 중구 옥교동 82-1 태화강 엑소디움 2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