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웅 ‘멜키르’는 세븐나이츠에 대적하는 다크나이츠로, 지난 3월 다크나이츠로 각성한 ‘델론즈’와 함께하는 인물이다. ‘물의 원소’로 성장하는 마법형 영웅 ‘멜키르’는 관통효과를 가진 광역 스킬과 적군에게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결투장을 비롯한 다양한 모드에서 다크나이츠다운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소환상점의 마스코트 ‘클로에’가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고양이 귀를 달고 있는 귀여운 매력의 ‘클로에’는 ‘빛의 원소’로 성장하는 지원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 영웅은 아군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하는 등의 스킬을 갖고 있어 요일던전 등 여러 모드에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드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이날부터 이용자는 낮은 확률로 만날 수 있었던 ‘각성용’을 자신이 원하는 때에 소환할 수 있다. 단, 용을 소환하려면 게이지를 채워야 하고, 게이지는 모험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또, 이번 개편으로 자신이 소환한 용은 한 마리만 잡아도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세븐나이츠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점핑 이벤트는 매일 주어지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누구나 고레벨(40레벨 초월)의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다. 특히, 신규·휴면 이용자는 최대 일반 영웅 15종과 스페셜 영웅 1종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기존 이용자도 스페셜 영웅을 포함한 총 6종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4일 동안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사황·구사황 선택권’, ‘각성 영웅 선택권’, ‘각성 사황 장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지금은 세나시대’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에게 있어 숫자 ‘7’은 뜻깊어 7월 7일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크나이츠는 스토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력이다. 멜키르의 활약을 기대해주길 바란다. 점핑 이벤트는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휴면, 신규 이용자 모두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