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6년 업무협약 이행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
2016년 업무협약 이행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전보건공단이 제49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산업안전보건 행사다.
이번 대회는 350개 안전보건 업무협약 기관 중 전국에서 뽑힌 26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 의왕도시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에서 의왕도시공사는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 안전한 건강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 감소,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확산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전사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